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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마지막 주말...유세 총력전(R)
송고시간2014/05/31 20:09
ANC) 6.4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피말리는 총력전이 펼쳐지는 선거운동 현장을
전우수기자가 둘러봤습니다.

R)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후보자 모두 피가 마릅니다.
여야 후보들 모두 전략지역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 울산시장 후보들도 동분서주하며 현장을
누볐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는 덕하검문소 앞 아침유세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앞 등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쳤고,
특히 고향인 강동에서 펼친 유세에서는 남다른 소회를 밝히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INT) 김기현 새누리당 시장 후보 "제 고향, 제가 태어나 살았던 곳..."

정의당 조승수 후보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발길이 잦은 행락지를
집중공략했고, 이 동천체육관 박람회장과 성남동 사거리 등을 돌며
젊은층의 표심을 파고들었습니다.

INT)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야권단일화 후보 조승수입니다."
INT)조승수 정의당 시장 후보 "네, 조승수입니다."
INT)이상범 새정치민주연합 "아이들을 위한 시장이 돼 드리겠습니다."

이갑용 노동당 후보는 하루 종일 동구지역을 집중공략하며,
0% 지역 체크카드 도입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영세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INT) 이갑용 노동당 시장 후보 "어설프게 노동자를 위한다는 사람들이
나 새누리당에 맡길 수 없습니다. 노동자 표심 모으기에 앞장서서 노
동자 표심으로 당선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야 1대 1구도가 형성돼 울산지역 선거 최대 격전지가 예상되는
남구청장 후보들도 차량유세와 행사장을 돌며 표심을 잡기 위해
휴식없는 강행군으로 땀 흘렸습니다.

INT) 서동욱 새누리당 남구청장 후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
분, 대한민국 행복1번지 남구 건설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십시오."
INT) 김진석 통합진보당 남구청장 후보 "돈과 기업의 이윤이 중심이 아
니라 바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우리 생명이 존중받는 그런 대한민국으
로 만드는 것..."

지방선거가 목전앞에 닥친 가운데 선거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마지막 주말,
여야 후보들 모두 자신이 가장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무더위 속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