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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의원, "자전거 지원 행정체계 일원화 돼야"
송고시간2014/05/12 23:26
울산지역 각 지자체가 추진중인 자전거 정책의 체계화와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박영철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울산지역 지
자체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등 수많은 자전거 관련 정책과 시설
을 운영중이지만 행정체계가 일원화되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
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박의원은 실예로 구군 구별없이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소 시스템 구축이나, 일반자전거와 구분된 대여자전거 보급을 통해
자전거의 분실을 막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을 목표로 천96억원을 들여 전체 연장 543㎞
의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추진중이며, 지난해 말까지 423.6㎞의 자전
거 도로 조성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