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백화점이 함께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가정의 달 바자회를 엽니다. 울산시는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울산상인연합회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정의 달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11개 전통시장의 27개 점포가 참여해 꽃 모종과 이불, 고추장, 청국장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바자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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