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최근 잇따르는 현대중공업 산재사고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전 공장의 작업중지권을 발동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과 시당 산재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현대중공업에 두달여 동안 8명이 산재로 사망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즉시 현대중공업 전 공장에 작업중지권을 발동하고, 특별안전정밀진단 후 작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재사고 업체에 대한 가벼운 처벌이 안전불감증을 낳는 원인이라며, 산재사망처벌 강화법 제정도 함께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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