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도시재생선도지역에서 탈락한 중구청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도시재생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울산시와 협의해 중구 전역에 대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도시재생 관련 전국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천16년부터 본격적인 재생도시로 부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구가 도시재생선도지역에 탈락한 원인으로는 울산에 도시재생 전담조직이 없고, 부자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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