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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14/04/14 09:46
ANC>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뉴스들을 모은
'동네방네 뉴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구현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R> 울산항과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포틀랜드 항만 대표단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했습니다.

포틀랜드 항만 대표단은 울산항의 시설과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경쟁력 벤치마킹에
나서는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 개발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울산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중구청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
1차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최종 선정은 현장심사를 통해 이달 말 결정될 예정으로,
중구청은 중구 전역에 대한 도시재생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중구 전체에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올 들어 4월 현재까지 위기가정 긴급지원비로
8천 6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209세대를 발굴했으며, 이중 161가구에 생계주거비와 의료비,
연료비를 긴급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쇠부리문화거리 조성공사가 착공됐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9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14억 9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고, 아파트 담장을 허무는 등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울주군 지역 22개 중고등학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0여 명에게 주어집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