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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피해지 언양·상북 일대 나무심기 나서
송고시간2014/03/29 12:55
울주군은 다음 달까지 언양읍·상북면 산불피해지역 70 헥타르에
6억3천만원을 들여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습니다.

군은 헥타르당 2천에서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경관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등산로가 많은 화장산 정상 일대 5 헥타르에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 편백 등
모두 4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언양·상북 피해지역을
오는 2017년까지 복원할 계획이며, 피해지 280헥타르 가운데
완전피해지 140.5 헥타르에는 나무를 새로 심고,
부분피해지 139.5 헥타르는 자연 그대로 복원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