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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해상에서 긴부리 돌고래 혼획
송고시간2014/03/29 12:55
어제(3/27) 오전 10시30분쯤 북구 정자항
남동방 14킬로미터 해상에서 긴부리돌고래 1마리가 혼획됐습니다.

이 긴부리돌고래는 길이 1.95미터, 둘레 1.05미터 가량으로,
발견 당시 자망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고래를 혼획한 자망어선 선장 47살 김 모씨는 해경으로부터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받은 뒤 수협 위판장에서
66만원에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