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축제인 처용문화제의 추진위원장에 변양섭 울주문화원장이 선임돼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새로 선임된 변양섭 위원장은 처용문화제가 명실공히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사무처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제48회 처용문화제를 관례대로 10월 첫째 주 목요일인 10월 2일부터 나흘 동안 열기로 확정하고,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용 관련 행사와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으며, 이 기간에 국비지원사업인 음악시장 에이팜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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