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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교육감
송고시간2014/03/26 13:18
ANC>김복만 교육감이 오는 6.4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업무를 계속하다가 다음달 중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 교육감의 출마로 교육감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R>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오늘(3/25)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CG IN>김 교육감은 4년의 임기 동안 추진해 온 교육정책과
교육 기반 안정화를 위해 연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OUT)
김 교육감은
(CG IN) 새학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교육계 수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고, 맡은 업무가 많아 당분간 직무에
충실하겠다(OUT)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과 접촉할 기회가 있어야 하고,
선거 준비에 최소 한달 이상 필요한 만큼 4월 중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하겠다며 조기 출마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교육감 후보자 등록은 선거 20일 전인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며, 현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직무는 정지됩니다.

김 교육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4파전으로 전개되는 양상입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권오영 예비후보와
지난 24일 등록을 마친 정찬모 예비후보, 이달 말 등록할 예정인
김석기 전 교육감, 그리고 김복만 현 교육감 등입니다.

S/U>김복만 교육감이 출마 의지를 굳히면서 교육감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