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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울산시 산하기관으로
본격 운영됩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다시 문을 연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올해 사업에 대해
정혜도 팀장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Q1.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운영하게 됐는데?
A. 우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건립해
독립청사로 운영하는 최초 기관입니다. 시에서 여성인력을 양성해
경제활동에 참여시키고자 하는 강한 의욕의 증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2.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A. 앞으로, 새일센터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는 조선선박 CAD 전문기
사 양성과정, CNC 선박밀링 기능공양성과정, 방과후 영어·한국어 지
도사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와 기업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등을 운영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사후프로그램, 희망 드림 취업 집단상담 프로
그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Q3. 기존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A. 울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CNC 선반 밀링 기능공 양성과정과
같이 정밀 기계를 사용하여 여성의 섬세함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폴리텍대학과 연계하여 교육을 개설하는 등 남성위주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는 직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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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