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3㏊에서 청정 '선바위 미나리' 46t을 생산해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 지역에 최근 미나리즙 발효 가공제품 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생산단지를 찾는 소비자는 즉석에서 신선한 미나리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출하하는 선바위 미나리는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밤에는 물을 대고, 낮에는 물을 빼내는 방식으로 키워져,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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