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오늘(6일) 지난 26년간 동결됐던 119 구조구급활동비가 내년부터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고, 지급 대상도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성민 의원은 소방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구급대 운영 개선 세미나’를 개최해 구조구급 활동비 문제를 공론화 했으며, 이에 따라 활동비 인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 관련 규칙’이 개정된 바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내년부터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등 구조구급업무 담당 공무원 등 3만 6천여 명이 활동비 인상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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