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화루 사거리 일원의 교통량 증가에 따라 도로 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태화루 사거리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태화로에서 명륜로 방면 좌회전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1978년 12월 민방공 대피시설로 준공된 태화사거리 우정지하보도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안전문제마저 우려되고 있어 지하도 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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