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계모의 의붓딸 살해 사건과 관련해
울산시의회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특례법의
국회 통과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학대자의 친권을 제한하고,
처벌을 징역 10년 이하로 강화하는 특례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며,
울산시의원 전원이 서명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오는 20일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한 뒤 국회로 보낼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