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의 행정기관 주차장이 오늘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개방됩니다.
울산시는
주택가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덜기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 은행, 종교단체 등의 부설 주차장을
야간에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우선, 시청과 구청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에는 중구청과 학성동사무소 등 15곳을 비롯해,
남구에는 남구청과 신정1동사무소 등 21곳이 개방되며,
북구청과 농소1동사무소, 동구청과 방어동 사무소 등,
모두 278곳이 개방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4월에는
학교와 은행, 종교단체 등의 주차장을 개방하기 위해
현재 해당 단체와 논의하고 있으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주택가 주차난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