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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립대 이전무게에 각계 여론수렵
송고시간2005/02/22 09:10
울산국립대 설립방식이 해양대 이전 쪽으로
사실상 결정되면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이에 대한 공론화와 함께 여론수렴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달말 국립대설립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해
1차 추진위원회 결과와 정부방침 등을 설명한 후
이전안 수용여부에 대한 최종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또 울산시의회도 내일 내무위원회에서
국립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의회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며, 울산상공회의소도 상공계
의견수렴에 착수해 공식입장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해양대 이전안이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신설무산에 따른
일각의 반발을 책임을 무마하면서 정원과 규모,
설치학과 등을 통해 이전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실상 신설을 입장에서
이전설립에 대한 불확실성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는 최악의 경우 이전이 무산되거나
지지부진할 가능성도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