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경부 고속철도 울산역세권 개발 계획
기본 구상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의 주관으로
지난해 5월 시민 대토론회에 이어 다시 열린
오늘 공청회에서는 울발연 권창기 도시계획연구실장이
울산역세권 주변 현황과 개발 방향을,
국토연구원 조남건 연구위원이
국내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과 문제점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습니다.
이어 지명토론자로 참석한 한양대학교 김홍배 교수를 비롯한
학계와 울산시의회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현황조사 분석결과와 개발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늘(15)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7월말까지
역세권 개발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