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IWC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광역악취민원 제로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악취발생원인 지역 내
370개 기업체의 정기보수일정을 풍향과 기온,
행사일정을 고려해 조정하고, 민원 발생시
악취발생원의 신속한 추적을 위해 악취 중점관리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하는 `악취실명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악취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160개 회사에
대기분야 769억 9천여만원, 악취분야 886억원을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악취발생원의 신속한 추적을 위해서는
굴뚝원격 자동감시 시스템과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