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외고산 옹기축제 개최시기가 결정됐습니다.
울주군은 오늘 제6회 외고산 옹기축제를
전국체전 기간 중인 오는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 나흘 간
온양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학계와 문화원, 지역공예인 등으로 구성된
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특히 올해 옹기축제가
울산체전 기간중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외고산 옹기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알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옹기마을에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옹기마을 주변 진입로에 장식용 옹기를 설치하고
울산과 울주군의 주요 관문에도 초대형 옹기기념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물론
방문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하는 등
직접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