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오늘(2) 200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만 8천 800여명에 대한 배정추첨을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 배정결과를 각 초등학교별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강북교육청은 신입생 9천 859명 가운데 89.2%인 8천 799명을 희망학교에, 10.8%인 천 60명은 희망학교 외에 배정했고, 강남교육청은 신입생 8찬 956명 가운데 90.5%인 8천 112명을 희망학교에, 9.4%인 844명을 희망학교 외에 배정했습니다. 이번 배정에는 지난해 2학군에 속하던 연암, 송정초등학교가 올해부터 6학군으로 분리돼 학생 전원이 가까운 연암중과 화봉중에 배정됐습니다. 한편, 신입생 예비소집은 오는 4일 오후 1시에 각 중학교별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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