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영농자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할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울주군내 7천500여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군은 이를 위해,
내일(1)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오는 2월말부터 3월말까지 한달간
농가에 영농자재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군은 여러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보도록
한 농가별로 지원규모의 상한선을 정했으며,
영농 시기에 맞춰 필요한 자재가 공급되도록
마을단위로 자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