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시민들은 소비자 피해상담 가운데
계약 관련 상담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은
모두 만 5천 127건으로, 이 가운데
계약 취소나 중도해지 불가, 이행 문제 등
계약 관련 상담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보문의 30.2%, 품질불만 19.6%,
가격 9%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소비자 피해품목은 이동전화 등 전화서비스 불만이
98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세탁서비스, 학습 교재,
생활가전, 의류 등의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접수방법은 전화가 87%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여자 63%, 남자 37%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