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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직원 교육청에 성금전달
송고시간2005/01/28 08:52
지역의 한 중견기업이 사원으로 부터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의 점심 지원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정신지체 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벌여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삼양사 울산공장은
사원들의 모임인 사랑의 나눔회가 중심이 되어
매달 사원들의 급여 끝전을 떼 내, 구좌를 개설하고
일정 금액을 기금으로 모아
회사 부근의 생활보호 대상자 세대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성금을 전달해왔습니다.
또, 삼양사 사랑의 나눔회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급식 지원책의 하나로,
오늘 울산시 교육청 최만규 교육감을 방문하고,
성금 500만원을 저소득층 학생 점심 지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나눔회는 회사내 노사가 함께,
정신지체 생활시설인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애리원을 찾아가 중증 장애인들을 상대로
자원봉사를 벌여와, 지역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