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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세먼지 기준 강화될듯
송고시간2005/01/27 09:10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배출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울산지역에서도 시행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기환경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부산 등에서만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점검하던 것을
울산을 비롯해 광주 대전 청주 포항 창원 등 7곳에서도
정밀조사 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 안이 확정되면, 승용차의 경우
4년이상 10년미만의 차량은 2년에 한번씩,
10년 이상된 차량은 매년 정기검사와는 별도로
차량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초미세먼지는 경유차에서 직접 배출되거나
경유차 배출물질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도심지역으로 갈수록 많아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