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월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됩니다. 문예회관의 새 단장은 또, 오는 5월에 열릴 IWC총회와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 대비한 것으로, 야외공연장에 무대와 조명 그리고 전력시설을 상설화 하는 공사를 다음달 중 시작해, 오는 3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이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야외 공연과 야외 전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공연장 로비에 휴게시설과 상설 매표소를 겸한 홍보실을 설치해, 다양한 공연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문예회관은 이 같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립예술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야외 조각전 등의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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