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재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등 인구이동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이용증대에 따른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각종 상황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해, 신속한 계통보고와 조기수습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안전봉사자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역과 터미널 등지에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하고 건전한 명절보내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숙박시설과 공연. 관람시설. 여객시설 등 지역 내 주요 재난취약시설 33곳에 대해 오는 2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균열. 누수상태와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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