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공장가동률이 지난해 11월말 현재 85.8%로 지난 2천 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와 같은 가동률로 생산에서 지난 2천 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9%가 늘어났으며, 수출 역시 지난 2천 3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4%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단지의 경우 석유화학업종과 조선업종 등이 호조를 보여 생산이 전달보다 3.3% 늘어났으나, 수출은 1.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온산단지의 경우는 석유화학업종과 금속업종 등이 호조를 보여 수출이 전달보다 7.7% 증가했으나, 생산은 금속업종 시설보수 등으로 0.7% 감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