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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일대, 자족형 신도시 발전 기대
송고시간2005/01/07 17:56
울산의 농업과 관광산업의 축을 형성해 온
울주군 언양읍 일대가 자족형 신도시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주군 언양읍과 삼남, 상북면 일대에
경부고속철도 울산역과 대우버스 공장, 무학소주 공장 등이
각각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요충과 생산.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신도시 형성이 기대됩니다.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은 오는 2010년까지 삼남면 신화리에
건설되며, 철도 개통과 동시에 인근 언양읍 중심의
역세권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또 대우버스는 상북면 길천리에, 무학소주는 삼남면 교동리
일대에 각각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언양읍을 중심으로 하는 울산 서부권이
기존 농업과 영남 알프스 중심의 관광자원에다
교통과 물류, 산업 등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