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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국가예산 7천 971억원 확보
송고시간2005/01/07 17:56
국회 예산심의 결과 울산시가 올 한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국가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909억원 늘어난
7천 97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 예산
2천 821억과 국가가 지역내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행사업’ 예산
5천 150억원을 합쳐 올해 정부로부터 모두 7천 97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고보조사업 231건 가운데는 전국체전 시설 건립에 120억원,
오토밸리 조성 등에 131억원, 미포와 매곡지방 산업단지
지원도로 건설에 210억원 등이 확보됐으며, 국가시행사업
24건 가운데는 울산신항만 건설에 746억원, 부산-울산
복선 전철화 사업에 4백억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768억원 등이 확보됐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당초 1조 2천 815억원을 신청했으나,
기획예산처 조정 과정에서 8천 559억원을 국회에 제출해
약 93%가 예산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