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신 개발지 학교 부족난 해소 등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울산지역에 85개 초. 중. 고등학교가 추가로 신설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학교신설업무 추진사업 청사진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들 85개 학교 가운데 올해 8개 학교가 우선 문을 열게 되며 내년에 14개 학교, 오는 2007년에 19개 학교 등 매년 15개 내외의 학교를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신설 학교들은 최근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북구 농소지역과 울주군 서부지역, 남구 무거동과 옥동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 교육청은 학교 신. 이설 작업이 끝나면 학급당 학생수가 줄어들고 과대. 과밀학교 해소 등 수용여건이 크게 개선돼 보다 쾌적한 현장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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