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 검찰청은 오늘(29)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울산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늘 발대식에는
150여명에 달하는 검찰 직원 전원이 참석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를 다짐했습니다.
오늘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은 봉사단 선서와
직원들이 모은 후원성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혁 특수부장 검사를 단장으로 하는 봉사단원 30여명은
발대식에 이어 울산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뒤 장애우 목욕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울산지검은 앞으로 봉사단을 통해 달마다 한 번씩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검찰청 현관과 민원실 입구에 성금함을 설치해
전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