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늘(30)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한달간을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과 지도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가출 청소년을 상대로 다양한 정보 수집 활동을 펼쳐 청소년 고용업소와 숙박업소를 추적하고, 또 성매매 알선자를 중점 단속하기 위해 인터넷 채팅내용과 휴대폰 통화내역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벌여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공원 유원지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교육청. 선도단체 등과 함께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