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정부의 신 행정수도 대안과 연계해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 추진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정책 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28)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과 부산,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와 건설교통부는 공동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 방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정책설명회는 신 행정수도 건설특별법의 위헌 결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울산과 부산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 정책설명회에는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박성태 울산대 교수, 송귀홍 경상일보 논설위원 등 9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경륭 국가 균형발전 위원장은
신 행정수도 대안과 공공기관 이전, 신 수도권 발전방안과
지방분권 정책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동시에 해결해야 할 통합추진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