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달천지역 초.중.고 3개교 신설
송고시간2004/12/29 09:23
달천광산 일대의 토양오염 문제가 부각되면서
설립이 불투명했던 북구 달천동 일대 초. 중. 고등학교의
신설이 완벽한 토양복원을 전제로 다시 추진될 전망입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북구 달천동 인근 주민
3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0.2%에 해당하는 2천 814명이 완벽한 복원공사를 전제로
학교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 교육청은 인근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이
토양복원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아파트 허가 동의와 함께
제2 농소초와 제2 천곡중, 천곡고 등 3개교의 신설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