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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북구 의회 예산의결
송고시간2004/12/22 09:04
울산시 북구와 동구의회가 어제(20) 본회의를 열고
2천5년 당초예산을 최종확정했습니다.
동구의회는 집행부가 요구한 내년도 당초예산
731억 7천만원에서 47억 2천만원을 삭감해
684억 4천만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또 2천4년도 제3회 추경예산으로
769억5천만원을 의결했습니다.
동구의회는 열악한 구 재정을 감안해
각종 일시사역 인부임금과 소모성 행사예산, 경상적 경비를
줄여 주민 편익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구의회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746억9천만원으로 최종확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81억2천만원이 증액됐으며
집행부가 신청한 예산안에서 11억여원이 삭감된 것입니다.
북구의회는 내년 경기여건을 감안해 무분별하게 편성된
경상적 경비 절감과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각 실과별 일반운영비와 기관운영업무추진비를
10퍼센트씩 삭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