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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1동, ‘사랑의 집’ 준공
송고시간2004/12/22 09:06
쌀쌀한 날씨, 싸늘히 식은 경기에도
훈훈한 사랑의 손길은 이어져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 울산 라이온스 클럽의
도움으로 손녀딸과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주정자 할머니의 낡고 좁은 집이
편리하고 아늑한 ‘사랑의 집’으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건축비만 4천만원이 투입된 이 ‘사랑의 집’은
서 울산 라이온스 클럽과 주식회사 리폼세신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달 23일 공사에 들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늘 오후 12시 한달 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복산1동 사랑의 집에서는
중구의회 박영철 의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박홍걸 총재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준공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서 울산 라이온스 클럽은 복산 1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