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국제행사로 울산 국제자작 자동차 경주대회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4) 오후 4시 3층 상황실에서 ‘울산의 대표 국제행사 선정 자문위원회’를 갖고 국제자작 자동차 경주대회를 울산의 대표행사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울산 국제자작 자동차 경주대회’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계 산업도시 박람회와 국제환경 박람회, 국제광고페스티벌 등 4개 국제행사에 가운데 울산발전연구원의 용역평가결과 효율성 등 8가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008년 대회개최를 목표로 먼저 국내행사를 열어 내실을 다진 후 국제행사로 발전시키는 방안의 마스트플랜을 오는 2005년 2월까지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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