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울산지역 정수장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11월중 수질 검사결과, 울산시의 수돗물이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매우 적합하고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사결과, 미생물의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암모니아성질소와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 등 7개 항목 등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정수장의 수돗물이 공급과정에서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큰 변화는 없다고 밝히고, 울산시의 수돗물은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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