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를 위한 울주군 후보지 3곳이 확정됐습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유치위원회는 오늘(10/28)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로, 청량읍 율리와 언양읍 반송리, 범서읍 입암리 등 3곳으로 선정해습니다.
울주군 유치위원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외부에서 반입되는 농산물이 90%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고속도로망과 연계된 물류 유통성과 도매 기능이 우선돼야 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고려돼야 한다며 울주군 후보지 3곳은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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