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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_ 멸종위기 두점박이 사슴벌레 번식
송고시간2009/09/04 08:51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울산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울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이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번식시키는데
성공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울산대공원 곤충생태관에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두점박이 사슴벌레는 환경부가 고시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1급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살고 있습니다.

시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 7월부터 2쌍을 사육해 왔으며, 앞으로 대규모 번식이
성공할 경우 제주도의 자연환경으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