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는 오늘(2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0년 울산시 사회복지예산 정책제안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시민연대 사회복지센터 오승환 소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의 사회복지예산은 1인당 31만원 수준으로, 이는 타 광역시 평균예산인 44만원에 턱없이 못 미친다"면서 "시는 예산규모에 걸맞는 복지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오늘(2일)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시의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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