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화학과 조재홍 교수팀이 석탄이나 휘발유 등을 사용할 때 나오는 유독물질인 안트라센을 손쉽게 분해할 수 있는 촉매 설계법을 개발했습니다.
조 교수팀은 높은 온도와 압력이 필요한 안트라센를 나프탈렌 이산화효소를 이용해 저온에서도 분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수팀은 앞으로 환경과 산업 분야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분해하는 촉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에 게재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