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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에 충전기 설치 지원
송고시간2024/02/29 18:00
현대자동차는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올해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 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 디젤 모델 단종과 LPG 충전소 부족으로
섬 지역 고객이 겪을 충전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전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