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일주일 동안 14척에 2조 7천억 원의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세아니아와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을 비롯해 자동차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모두 14척 2조 7천여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다양한 선종에 걸쳐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건조 효율 극대화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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