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울산지역 주택가격이 2년 6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주택종합의 가격 상승률은 0.00%로 2천19년 9월 이후 2년6개월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전환됐습니다.
울산전세가격은 0.1% 올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0.95%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월세가격은 0.57% 상승해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모든 유형의 주택 월세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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