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큰 이자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역 금융기관인 BNK금융지주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발표된 국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이들 지주의 합산 순이익은 4조6천여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나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 금융기관인 BNK금융지주의 경우도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31%가량 급증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BNK경남은행도 역대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금융권 관계자는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이 은행들의 배만 불린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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