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를 비롯한 부산시와 경상남도 등 동남권 3개 시도는 오는 2010년 지역 방문의 해로 지정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들 3개시도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2010년 지역방문의 해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신청서에는 아름다은 쪽빛 바다를 낀 3개시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에머랄드 트라이앵글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생태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해마다 지역방문의 해를 선정해 2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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