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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63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도심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 가운데,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씽크>만세! 대한독립 만세!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구 성남동 차없는 거리에서는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태극기를 형상화한 옷을 입고
아케이드를 행진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습니다.
인터뷰>권혁재/양사초 5년-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구청과 젊음의 거리 상인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최근 있은 일본의 독도
침탈을 규탄했습니다.
인터뷰>조재윤 회장/울산상인연합회-젊은이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또, 대한 광복회 총 사령관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있었습니다.
이와함께,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건국 60주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울산대공원에서는
나라꽃인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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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