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맞이 명소인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공원 인근에 대규모 관광 회센터가 들어서,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울주군은 오늘, 서생면 대송리에 어촌관광단지 개발사업의 하나로 간절곶 관광 회센터를 완공하고, 신장열 울주군수 권한대행과 강길부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연면적 천 707 제곱미터에, 지상 2층짜리 한 동 규모의 건물 1층에는 활어회센터와 매점이 들어섰으며, 2층은 식당과 회의실로 꾸며졌습니다. 울주군은 오늘 회센터 건립에 이어, 2단계로 내년까지 대송항 주변에 대한 리모델링과 수변 목재 데크시설, 야간 경관조명 유료 낚시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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